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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플렉스, 프리미엄 상권 공략…백화점 유통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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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타이니플렉스 브랜드 경쟁력 강화
기존 4개 브랜드 중심 토탈 편집숍으로 육성할 방침

타이니플렉스, 프리미엄 상권 공략…백화점 유통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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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아가방앤컴퍼니의 편집 브랜드 타이니플렉스가 프리미엄 상권 공략에 나섰다. 백화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관련 상권의 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타이니플렉스가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이어 21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단독 매장을 연이어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타이니플렉스는 ‘타이니플렉스’, ‘스쿨 인 더 클라우드’, ‘마뉴엘라’, ‘마이 리틀 솔’ 등 개성 있는 4개 자사 브랜드로 구성된 국내 최초 내셔널 편집 브랜드다. 지난해 론칭한 이후 아가방앤컴퍼니의 자사 편집숍 매장 30여개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번에 문을 연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필두로 타이니플렉스의 백화점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내달 초까지 롯데백화점 중동ㆍ대전ㆍ구리점, 현대백화점 미아점, AK백화점 구로ㆍ수원점 등 6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타이니플렉스의 백화점 진출을 계기로 브랜드 경쟁력을 보다 강화한다. 타이니플렉스의 기존 4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프랑스 유아 완구 브랜드 ‘드제코’, 호주 유아 액세서리 브랜드 ‘밀크 앤 소다’를 비롯한 다양한 패션 및 인테리어 잡화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하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내달 1일까지는 타이니플렉스 신규 백화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촬영한 사진을 #타이니플렉스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고객에게 봄 시즌 의류를 10% 할인해준다. 해당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에코백을, 봄 신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7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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