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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여자펜싱부(지도교수 조규정) 박다은(스포츠레저학과 1학년)양이 4월 불가리아에서 개최되는 2017 세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2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세계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파견선수선발전’에서 3위에 입상하며 청소년대표를 확정지었다.
2011년 창단된 호남대학교 펜싱부는 제 92회전국체전 광주대표를 필두로 사브르 종목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최다희(2011학번·리우올림픽대표), 권민아(2012학번·국가대표상비군)를 비롯해 최성현(2013학번·국가대표상비군)에 이어 박다은 양까지 청소년국가대표에 선발됨으로써 펜싱국가대표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박다은 양은 “청소년 대표팀에서 부족한 경험과 기량을 쌓아 앞으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성인대표팀의 꿈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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