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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내달 8일부터 코엑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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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내달 8일부터 코엑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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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23회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우리 집에 놀러 와(Play at home)'를 주제로 국내외 가구 및 홈 엔터테이닝 제품, 홈 퍼니싱 제품, 인테리어 소품 등 3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집'에 초점을 맞춘 트렌드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년에 비해 약 한 달 가량 당겨진 일정으로, 봄 맞이 인테리어 팁과 올해의 리빙 트렌드를 보다 빨리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최근 집의 기능 및 역할이 변화하는 트렌드에 주목, 집을 휴식 및 놀이 공간으로 재해석하고 이에 따른 새로운 홈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설계부터 제조까지 직접, 제대로 가구를 만드는 일룸, 월트 디즈니의 브랜드가 접목된 리빙 제품을선보이는 디즈니 홈 콜렉션, 덴마크 대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프리츠 한센, 리빙과 아트가 접목된 감도 높은 공간을 선보일 보에 등 다양한 리빙 브랜드 및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 등이 참여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개성 있는 공간 구성을 보여준다.

이번 행사는 ▲디자이너스초이스 ▲살롱드리빙아트 ▲리빙데코 ▲리빙트렌드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관 등으로 꾸며진다. 이 외에도 ▲리빙트렌드세미나 등 부대행사와 부스별 현장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하이라이트 기획전인 '디자이너스초이스' 섹션은 집을 '일상의 소중한 놀이터'로 새롭게 정의하고, 오늘날 다양한 가족 유형에 따라 취미(Home Hobby), 놀이(Home Entertainment), 초대(Home Party)의 3가지 테마에 맞춰 꾸민 감각적인 공간을 제시한다. 올해 디자이너스초이스에는 김종완, 백종환 공간 디자이너와 강정선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가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공간 전시로 기대를 모은다.


하이엔드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선보이는 '살롱드리빙아트'에서는 프리츠 한센, 보에, 대림바스, 현우디자인 등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일룸, 마틴싯봉리빙, 디즈니 홈 콜렉션, 인아트, 노루페인트, 발뮤다 등 토털 인테리어부터 전자제품, 마감재까지 리빙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리빙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제시하는 '리빙트렌드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톤 혹크비스트 이케아 코리아 인테리어 디자인 총괄, 야콥 홀름 프리츠한센 대표, 페테르 프란센 베르판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한편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며 올해 30주년을 맞은 리빙 인테리어 전문지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산업전이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입장료는 1만원이며, 다음 달 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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