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대표선수단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이틀째, 목표인 금메달 열다섯 개를 향해 순항했다.
대표팀은 대회 개막 후 19~20일 금메달 여섯 개를 수확했다.
개막일인 19일에 이상호(22)가 대회 남자 스노보드 대회전에서 한국 스노보드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2일에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크로스컨트리에서 금메달이 쏟아졌다.
김마그너스(19)는 남자 스키 크로스컨트리 1.4km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한국 남자 크로스컨트리 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최민정(19)은 여자부 1500m에서 우승했다. 이어 남자부에서는 박세영(24)이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29)은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에서 우승했다. 불과 열흘 전 강릉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다친 정강이는 그의 질주를 막을 수 없었다. 이승훈은 6분24초32를 기록해 2011년 1월 자신이 세운 아시아기록(6분25초56)을 6년 만에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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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는 전날 스노보드 대회전에 이어 이날 열린 회전 종목에서도 1,2차 시기 합계 1분 16초 09의 기록으로 우승해 대회 첫 2관왕에 등극했다.
대표팀은 금메달 여섯 개, 은메달 두 개, 동메달 다섯 개를 수집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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