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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곡성 위해 유관기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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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곡성 위해 유관기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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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고장 곡성 구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군 민원과·안전건설과·보건의료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곡성군 지역안전지수의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각 분야별·기관별 개선대책 보고를 통한 안전지수 향상 및 개선과제 발굴을 위하여 개최했다.

국민안전처에서는 지자체의 자연재해, 화재, 교통, 범죄, 감염병, 자살, 안전사고의 7개 분야를 평가한‘지역안전지수’를 매년 말 발표하고 있으며, 곡성의 안전지수는 평균 전남도 내 중상위권으로, 특히 자연재해, 교통, 범죄 분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소관 분야별로 올해 지역안전지수 개선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계획과 사업을 발굴하면서 체계적으로 안전지수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취약분야 사망자수 감축 추진, 지표 분야별 개선대책 마련, 관계기관별 협업체계 구축, 안전지수 대책회의 분기별 정례화 등 주요 개선대책을 추진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곡성 만들기를 위하여 관계기관이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곡성을 위해 기관별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개선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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