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국거래소가 23일 '한국형 테슬라 육성을 위한 상장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20일 한국거래소는 핵심기술 보유, 지식기반의 독창적 사업모델을 보유한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혁신기업을 대상으로 23일 오후 2시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1층(아트리움)에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상장제도 개편의 주요내용을 안내하고 증권회사(IB)에서 특례상장 추진전략을 발표한다. 또 스타트업-VC 동반성장을 위한 VC의 투자전략과 기술평가기관(TCB)의 사업모델기업 평가방식 등을 설명해 상장희망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유치실(02-3774-9311∼4)로 신청 가능하다.
거래소 관계자는 "한국거래소는 기술성·성장성 특례기업의 코스닥 IPO 성공사례 발굴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과 상장희망기업에 대한 안내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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