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동성";$txt="김동성. 사진=김동성 인스타그램 캡쳐";$size="550,237,0";$no="201702181708055436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이자 방송인 김동성이 최순실 조카 장시호씨와 과거 연인관계였다는 이규혁의 증언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18일 김동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밤 실검에 오르락 내리락 잘 살고 있는데... 그냥 카더라 식으로 막 나불대는구나"라며 "진심 내 맘이 아프고 내 가족들이 받을 상처에 미안한 마음뿐이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김동성은 아내 오유진 씨의 얼굴을 손으로 쓰다듬고 있다.
이어 김동성은 "#김동성#가족#찌라시#카더라#마음#내가족#가족만은#건들지마라#상처#미안"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은 17일 최순실과 장시호 등에 대한 3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뒤 "장시호와 김동성이 연인 관계였다"고 폭로했다. 이어 "장씨가 김씨와의 관계가 좋을 때 영재센터를 설립하려고 했는데 관계가 틀어지면서 입장이 곤란해졌다면서 제게 빙상 관련 일을 맡아서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김씨와의 관계 때문에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단순하게 이해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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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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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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