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에스디엔터넷(대표 김학용)은 200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인 온라인 해전게임 ‘네이비필드’의 모바일 버전 ‘네이비필드 모바일’을 전 세계 140개국에 동시 출시했다.
‘네이비필드’는 2차 세계대전의 해전을 소재로 개발된 온라인 게임으로, 2006년 글로벌 론칭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수 타이틀이다. 이번 모바일 버전은 3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총 18개국 언어로 현지화 작업을 모두 마쳤으며 지난 14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비필드 모바일’은 현재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 주류가 되고 있는 획일화 된 RPG 위주의 모바일게임 시장에 VIP 및 가차 시스템이 없는 합리적인 과금 정책으로 차별화를 시도하며 유저 친화적인 게임환경을 제공한다.
에스디엔터넷 관계자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편중된 장르와 중국산 양산형 해전게임들의 공세에 맞서 글로벌 수준에 맞는 게임성과 완성도로 한국산 게임의 위상을 재확인시킬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네이비필드 모바일’은 역사 속 전투를 수행하는 캠페인을 비롯해 각 함급에 맞는 작전수행, 난이도 높은 서바이벌로 구성된 총 168개의 PVE 모드,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실시간 전투를 제공하는 온라인 모드, 다른 플레이어의 항구를 약탈하는 항구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울러 함대 가입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연합하여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겨루는 함대전이 대표 콘텐츠로 꼽힌다.
게임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 공식카페(https://goo.gl/xEphUw)와 글로벌 공식 사이트(https://goo.gl/3uHK7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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