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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화생명은 사회복지법인 '신나는 조합'과 함께 은퇴자들의 사회적 기업 취업을 돕는 'We Are SEniors'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10시간의 오리엔테이션과 52시간의 전문교육 과정을 거쳐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3개월간 인턴으로 활동한다.
이후 해당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정규직으로 뽑히지 않은 참가자에게 '신나는 조합'이 지속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만 45세 이상자는 다음 달 22일까지 '신나는 조합'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서지훈 한화생명 홍보실장은 "이번 시니어지원 사업은 은퇴자들의 능력과 사회적가치를 매칭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고령화와 조기은퇴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참여적이고 적극적인 은퇴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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