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더불어민주당이 15일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경선에 참여할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경선체제에 들어간다.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선거인단 모집 선언식을 할 예정이다.
앞서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회의를 통해 15일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일 사흘 전까지 1차 선거인단을 모집하기로 합의한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의 경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만큼 약 150만명 이상의 선거인단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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