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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이 15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나비스타 다이아몬드 어워드'에서 다이아몬드 서플라이어상을 수상한다.
미국 최대 상용차 제조업체인 나비스타는 협력사들 가운데 기술과 품질, 비용 등을 평가해 시상식을 매해 개최하고 있다. 한무경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효림산업이 나비스타 다이아몬드 서플라이어상 수상 업체로 선정되면서 이번 시상식에 참석하게 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전세계 25개 업체가 상을 받는다. 효림산업과 같은 제조업체 외 서비스 우수업체도 포함됐다. 효림산업은 올해로 세 번째 수상이다.
한 회장은 "올해 미국 나비스타 다이아몬드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기업 가운데 국내 기업으로는 효림산업이 유일하다"며 "이번 수상이 국내 여성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과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좋은 사례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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