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황보가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로 인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샤크라 출신의 가수 황보, 쇼핑호스트 동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황보는 김영철과의 대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나는 새벽기도를 다닌다. 하루는 김영철에게 이 말을 꺼냈더니 '너는 줄담배 필 거 같이 생긴 애가'라며 농담을 던지더라"며 "솔직히 나도 내가 세게 생긴 거 인정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황보는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운동을 꼽았다.
그는 "쉴 때도 운동은 꾸준히 했다. 한 때 운동중독까지 가서 의사로부터 운동을 그만하라는 권고까지 받은 바 있다"며 "사업 때문에 운동을 1년~2년 간 쉬었다. 그러더니 근육량이 줄면서 여리여리한 몸매가 되더라. 이제 다시 운동을 시작하려한다"고 말했다.
한편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정오에 방송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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