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제주 토스카나 호텔 매각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럭셔리한 일상이 화제다.
김준수는 지난해 12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도착. 연습가기전, 새삼 오랜만에 하늘을 쳐다보는 것 같아”라며 “하늘도 맑고 햇살도 따뜻하고 노을이 참 예쁘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편안한 의자에 누워 통유리로 된 창문을 통해 보이는 노을을 감상하고 있다. 특히 화이트 톤의 벽과 대리석 바닥 깔끔하게 정돈된 방의 내부에 눈길이 간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준수오빠 멋있는데 좀 추워 보여요, 담요 덮구”, “하늘이 참 맑고 예뻐요”, “사진속의 오빠는 그림같아요”, “오~ 력셔리…멋지게 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수가 소유한 제주토스카나호텔은 1월 한 부동산 업체에 240억 원에 팔렸다. 매각 대금은 240억 원으로, 약 30억 내외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에 김준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논란은 인격살인 수준”이라며 “저는 단 한 번도 타인에게 피해를 입혀 이익을 취득한 적이 없습니다”고 해명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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