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신규 매장 오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템퍼는 충남 천안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템퍼가 새롭게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지역 고객뿐 아니라 천안을 방문하는 외부 고객의 유입이 많은 곳이다.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 최고의 상권을 자랑하고 쇼핑과 문화, 아트,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춰 충청 지역 최대의 복합 쇼핑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템퍼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베개와 용품을 제외한 브랜드 전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고 구매 금액대별 할인권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청첩장 소지 후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예비 신혼부부 고객을 대상으로는 수면안대를 추가 증정한다.

템퍼 브랜드 담당자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앞두고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의 템퍼 신규 매장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행사 기간에 방문하셔서 템퍼를 직접 체험해 보고 특별한 혜택과 함께 더 나은 수면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템퍼는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우주선 이착륙 시 우주비행사가 받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한 신소재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매트리스·베개 브랜드다. 미국 우주재단(US Space Foundation)의 기술인증 마크 사용을 허가 받은 유일한 침구 브랜드이며, 템퍼의 제품은 덴마크의 'Dan Foam' 공장에서 만들어져 완제품으로만 수입된다.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