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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역안전지수 등급 개선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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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역안전지수 등급 개선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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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지역안전지수 등급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안전시책과 안전진도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6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진도경찰서, 진도119안전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발표된 진도군 지역안전지수 7개 분야(범죄·감염병·교통사고, 화재, 안전사고, 자연재해, 자살)를 바탕으로 현재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화재·안전사고분야는 7,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난취약계층 1,370세대에 대해 전기와 소방정비사업을 실시, 현장관리 능력 강화에 집중한다.


자살·감염병분야는 찾아가는 방문보건사업으로 고령자와 취약계층 체계적 관리 실시, 적기 예방접종을 위해 쯔쯔가무시증 등 법정감염병(80종)예방 홍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통·범죄분야는 범죄대응 T/F구성을 통해 적극적인 선제적 활동을 펼치고 교통안전문화운동 확대추진과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등 안전 인프라 확충을 적극 추진한다.


또 민선 6기 군정목표인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안전진도실천협의회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 단체 부서별로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업무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도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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