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10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46억원이 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2조3473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654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2869억원 늘어난 67조4511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에는 7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1258억원이 유입됐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47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1162억원 증가한 104조8135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105조167억원으로 928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각각 5조7309억원, 5조7727억원 증가한 115조3214억원, 121조8069억원을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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