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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천리는 임직원들과 고객센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고객센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안전관리 등 고객 접점에서의 업무와 고객 만족도 향상 등의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고객센터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양중앙 고객센터 등 5개 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화재와 가스누출 사고 예방 등 고객 감동을 직접 실천한 센터 직원 3명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삼천리는 안전기술담당 서정철 이사를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했다.
유재권 삼천리 대표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남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도시가스 업계 선두를 넘어 국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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