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설 연휴 첫 날인 27일 오후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풀리고 있다. 일부 구간은 여전히 정체가 지속되고 있으나 저녁 7시 이후부터는 차차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4시간23분으로 줄어들었다. 서울-울산 4시간31분, 서울-대구 3시간26분, 서울-광주 3시간, 서울-목포 3시간24분, 서울-대전 2시간, 서울-강릉 2시간21분 등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소통이 원활한 평소 때와 큰 차이 없는 수준이다.
차량이 정체·서행하는 고속도로 구간도 현재 총 86.8㎞로 줄어들었다. 귀성이 본격 시작된 오전 정체·서행구간이 400㎞에 달했다.
다만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잠원나들목과 반포나들목 1.0㎞, 천안휴게소→옥산휴게소→청주나들목 18.5㎞ 등 총 19.5㎞에서 정체 중이다.
반대 서울방향에서는 목천나들목에서 천안나들목까지 10.4㎞와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까지 2.7㎞ 등 13.1㎞에서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서평택나들목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10.0㎞구간이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방향은 일직분기점→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8㎞에서 서행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면온나들목에서 평창나들목까지 5.8㎞가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까지 33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자정까지 10만대가 추가로 귀성길에 오를 전망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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