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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가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다.
KGC는 26일 한국농구연맹(KBL)에 에릭 와이즈(27) 영입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했다. KGC는 키퍼 사익스(24)의 신장(177.9cm)이 작다는 이유로 교체를 고려해 왔다.
KGC는 지난해 12월 마커스 블레이클리(28)로 교체하기로 하고 가승인 신청을 했지만 블레이클리가 교섭에 응하지 않아 무산됐다.
와이즈는 올 시즌 KCC에서 정규리그 스물다섯 경기를 뛰며 평균 14.2득점 5.5개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CC는 와이즈 대신 아리라 클라크(42)를 영입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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