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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홍콩배우 유덕화가 광고 촬영 중 낙마해 부상을 당했다.
지난 18일 한 홍콩 언론 매체는 유덕화가 광고 촬영 도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홍콩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덕화는 태국의 한 교회에서 촬영 중이었으며, 타고 있던 말이 갑자기 흥분해 중심을 잃고 말에서 떨어졌다. 이 과정에서 말이 유덕화의 허리를 짓밟은 것.
유덕화는 다음날 자정께 홍콩으로 귀국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수술 계획은 없으나 부상의 치유를 위해서는 최소 6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언이다.
한편, 유덕화는 사고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태국에서 광고 촬영을 하다가 말 등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골반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현재 의료진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있고, 평안하니 여러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러분의 큰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팬들에 소식을 전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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