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창호 판사, 김기춘 영장심사 종료…조윤선 심사 시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성창호 판사, 김기춘 영장심사 종료…조윤선 심사 시작
AD


[아시아경제 박혜연 인턴기자]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종료되고 곧이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시작됐다.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은 각각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작성을 지시하고 작성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오전 10시30분께 김 전 실장에 대한 심문을 시작해 오후 1시30분께 종료했다. 김 전 실장은 이날 영장심사에서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와 관련 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며 주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 부장판사는 오후 늦게 또는 다음날 오전 내로 김 전 실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때까지 김 전 실장은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한다.






박혜연 인턴기자 hypark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