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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직거래장터 참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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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직거래장터 참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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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인과 지역민의 상호이익 증대 도모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관내 귀농인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귀농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직거래장터 참여 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영광군 귀농인과 지역민이 생산한 건강한 농산물을 도시민과 직거래 할 수 있도록 각종 축제 및 직거래장터를 참여 지원함으로서 상생을 도모코자한다.

지원대상자는 귀농인(귀농인 비율 30%이상)을 포함한 1~5명의 개인이나 단체로 귀농인을 대표로 하고 구성원이 생산·가공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해야 한다.


참여 귀농인의 자격으로는 영광군 전입 5년 미만으로 농지원부 1,000㎡이상 경작하거나 축산업등록증 소지자로 참가자 참석보상금(여비)을 지원한다.


신청은 11월30일까지 연중가능하며 행사시작 10일전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전국축제 및 수도권 직거래장터 참여로 단골고객 확보와 귀농인과 지역민간의 상호이익 증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업계획 및 신청서는 영광군 및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전화 350-5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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