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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그린' 올해 5300가구 공급.."광교컨벤션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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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화건설은 올해 서울과 경기도, 부산, 천안 등 7개단지에서 총 5299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첫 분양단지는 3월 공급하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이다. 지하5층~지상47층 3개동 760가구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로 광교 중심지에 있는 광교복합개발사업 부지 내에 있다. 이 사업은 갤러리아백화점와 아쿠아리움, 호텔 등이 같이 조성돼 주거와 상업, 문화, 관광시설이 결합된 매머드급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한화그룹 역량을 집결한 고급형 복합단지로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장점과 수원 컨벤션센터 개발부지 내 오피스텔이라는 상징성으로 실수요나 투자자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초읍동에 있는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재개발단지로 1113가구 가운데 7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에서는 상계동 재건축단지인 '노원 상계 꿈에그린', 영등포동 7가20-1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영등포 꿈에그린'이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 신진주역세권에 주상복합과 오피스텔 474가구, 세종 행복도시에 주상복합 1181가구 등 수요층이 꾸준한 지역에서도 분양물량이 있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전국에 6만여가구를 분양한 꿈에그린 브랜드에 걸맞게 올해도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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