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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교통사고 사례 현장사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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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1일까지 생활 속에서 자주 일어나는 교통사고 현장사진 총 10점 전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16일부터 31까지 2주동안 구청 교통행정과 민원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사례 현장사진’ 전시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특구 사업 중 하나로 마련돼 서울지부 도로교통공단에서 협조한 현장사진 총 10점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에서 보여주는 교통사고 현장사진 사고유형에는 ▲신호위반 ▲안전운전 의무불이행 ▲졸음운전 ▲음주 및 신호위반 보도침범 ▲중앙선침범(추월경쟁) 등으로 생활 속에서 자주 일어나는 교통사고사진을 중심으로 주민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 운전을 유도할 예정이다.

광진구 ‘교통사고 사례 현장사진 전시’ 광진구 기획예산과 홍보팀 김한결 주임(앞)이 사진들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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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는 다가오는 명절, 휴가철 등 교통사고 발생이 많이 일어나는 시기에도 교통사고 현장사진을 전시 운영해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의식과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높혀 나갈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주민들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눈으로 확인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통사고 현장이 생생하게 담긴 사진 전시회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사업을 추진해 구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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