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년인터뷰]김기동 광진구청장 “KT부지 광진구청사 건립 박차”

시계아이콘01분 5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광진구 신청사를 포함한 자양동 KT 부지 개발 ,천호대교 북단에 있는 서울의 동부 관문 ‘광장동 부지 개발, 능동로 지역 개발 등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인프라 구축 계획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올해도 구민생활의 근간인 안전, 서민경제, 복지에 주안점을 두고 구민 불안과 불편요소를 제거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개발과 문화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모든 행정과 재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사진)은 아시아경제와 가진 신년인터뷰를 통해 도시개발과 문화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광진구 신청사를 포함한 자양동 KT 부지 개발 사업을 들었다. 광진구 자양동 680-63번지 일대 7만8147㎡는 KT부지 6만384㎡와 동부지법 1만7763㎡으로 구성된 곳으로 올 3월 동부지방법원 및 검찰청이 송파구 문정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현재 낡아 위험, 사무 공간 목적으로 짓지 않아 불편한 현 광진구청 청사를 인근 KT부지를 포함한 일부 부지에 복합청사로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인 KT측은 동부지법 및 KT부지에 광진구 복합청사 이전계획이 구체화됨에 따라 전체 7만8147㎡ 개발부지에 상업시설 및 호텔, 업무시설, 공동주택, 교육 및 연구시설 등을 들어선다.

김 구청장은 “광진구청사는 대지 5092㎡ 연면적 3만2908㎡에 구청사, 구의회, 보건소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청사 건립을 위한 예산 부분은 재정비촉진사업으로 발생하는 비용과 공공기여 방식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청사부지인 자양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용역도 병행 추진해 서울시 여성종합복지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할 것임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광진구 아차산로 586번지 일대 천호대교 북단에 있는 서울의 동부 관문 ‘광장동 부지 개발’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김 구청장은“이 곳은 1978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으나 나 개발되지 못하고 이 땅 일부인 2만4604㎡는 2000년10월 서울시장 방침으로 청소년수련관, 체육센터, 공연장, 빗물펌프장을 조성했다. 나머지 사유지 8필지 7170㎡를 포함한 2만3312㎡는 토지소유자 재산권이 오랜 기간 제약돼 미개발 잔여지로 존치돼 사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신년인터뷰]김기동 광진구청장 “KT부지 광진구청사 건립 박차” 김기동 광진구청장
AD


구는 이 곳을 개발하기 위해 2013년부터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들을 직접 만나 설득한 결과 322억원의 시비를 확보,부지매입을 완료해 이 곳 지상 5만916㎡ 규모에는 다목적 체육시설과 쉼터 등 친환경체육공원을 일부 조성해 지난해 8월 개방했다. 또 기존 지상구간에 있었던 쓰레기집하장, 제설발진기지, 하수시설 건설장비 등은 지하화 하는 다목적 공공복합시설과 지하 1~2층에 자주식주차장 217면을 올해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양·능동 생활권에 포함되는 능동로 지역 개발 사업으로 구는 지하철 2?7호선 건대역 주변을 의료관광, 패션, 맛, 교통 중심지로 특화시켜 강남역과 신촌을 포함한 서울시 3대 핵심 상권으로 키워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 구청장은 “화양동 일대는 건대지하철역 경관개선과 건대 맛의 거리 지중화, 대학문화거리 조성 등과 올해 초 마무리 되는 청담대교 하부 경관개선 사업을 연계해 젊음으로 활력이 넘치고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어린이대공원 주변 21만9000㎡는 16m이하 최고고도지구와 4층 이하 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장기간 지정돼 건축물 노후가 가속화, 구민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을 주었는데 구는 서울시에 최고고도지구 해제와 용도지역 상향을 요청, 결정이 되면 천호대로변 개발과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화양변전소 부지 개발 계획도 6월 중에 구체적인 개발 방향을 결정해 부지개발과 청소년 문화복지시설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지하철 5·7호선 군자역에서 100m 거리에 있는 부지에 지상 17층, 객실 115실 규모의 관광호텔을 신축, 국립정신건강센터와 의료행정타운?바이오비즈니스 센터 건립을 중심으로 지하철 7호선 중곡역 일대를 전략거점지역으로 육성할 것도 제시했다.


또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천호대로 확장공사와 광나루역 일대 문화?판매?비즈니스 생활권 중심지 개발로 천호대로를 잇는 군자역-아차산역-광나루역 일대 도시개발도 추진할 것이다.


강변역 일대 동서울터미널현대화 사업은 터미널 기능과 상업?업무?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개발을 골자로 서울시와 협의 중이며, 건대역-구의역-강변역을 잇는 개발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일자리가 가장 큰 복지”라며 “ 특히 불안정한 청년 고용시장으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구는 청년일자리TF팀을 구성했다”며 “구와 기업, 대학이 손잡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2009:48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전 세계에서 K푸드에 대한 수요가 식을 줄 모른다." 미국의 경제 뉴스 채널 CNBC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한국 식품의 글로벌 확산세에 대해 이같이 조명했다. 이 방송은 특히 라면을 K푸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품목으로 지목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K팝과 한국 드라마에서 라면이 자주 노출되면서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까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물가 인상과 생활비 상승도 비교

  • 26.01.2007:16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일상에 스며든 'K'④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일상에 스며든 'K'④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 K타운. 한국 치킨 브랜드 BBQ 매장은 '치맥'을 즐기려는 현지인들로 북적였다. 지하 1층에 마련된 테이블은 일찌감치 만석이었고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들은 치킨을 앞에 두고 맥주잔을 부딪치며 저녁 시간을 즐겼다.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국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 매장을 자주 찾는다는 대학생 메디슨 씨는 "학교 근처

  • 26.01.1915:08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K웨이브 글로벌 현장 점검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저녁 메뉴인 돼지갈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Rue Sainte-Anne)에 위치한 유명 한인 슈퍼마켓 'K마트'에서 만난 맥심 카본(27살)씨는 '100% 태양초'라고 적힌 고춧가루와 송이버섯과 무, 고추장, 튀김가루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카본은 한국 신림동에서 1년 거주하면서 처음 접한 한식을 잊지 못해 귀국 후에도 파리 한식

  • 26.01.1914:08
    ③"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일상문화' 흘러야 30년 간다"[인터뷰]
    ③"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일상문화' 흘러야 30년 간다"[인터뷰]

    "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처럼 금방 꺼질 수 있습니다. 지하수처럼 '일상 문화'가 계속 흐르도록 해야 K 브랜드와 산업의 생명력을 30년 이상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일열 전 파리문화원장은 최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K브랜드의 글로벌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K콘텐츠는 강력한 진입로가 될 수 있지만, 휘발성이 크다"며 "어느 순간 거품이 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은 '썸

  • 26.01.1914:08
    돼지갈비 요리하는 파리지앵…자기 전엔 韓스킨케어 톡톡[K웨이브3.0]②
    돼지갈비 요리하는 파리지앵…자기 전엔 韓스킨케어 톡톡[K웨이브3.0]②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저녁 메뉴인 돼지갈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Rue Sainte-Anne)에 위치한 유명 한인 슈퍼마켓 'K마트'에서 만난 맥심 카본(27살)씨는 '100% 태양초'라고 적힌 고춧가루와 송이버섯과 무, 고추장, 튀김가루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카본은 한국 신림동에서 1년 거주하면서 처음 접한 한식을 잊지 못해 귀국 후에도 파리 한식당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현지 한식당 대부분이 중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