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출신 양광용 회장 행복재단에 쌀 20kg 58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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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설 명절을 맞아 희망의 쌀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의 쌀 나눔 사업은 약산면 출신 재경 향우회 양광용 부회장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 소비촉진과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기증한 완도쌀 20kg 580포(시가 2천만원)를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이사장 오성웅)을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양광용 부회장은 “완도 쌀 소비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어려운 이웃과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광용 부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고액기부자 클럽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전남에서 9번째, 전국 379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군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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