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약 624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KG모빌리언스가 17일 주식가치 희석 우려에 10%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39분 현재 KG모빌리언스는 전일 대비 930원(9.98%) 하락한 8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KG모빌리언스는 공시를 통해 약 62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의 수는 900만주이며 발행 예정가는 6940원이다. 구주 1주당 배정되는 신주의 수는 0.45446188주이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는 일반공모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KG모빌리언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서 유입된 자금을 전액 결제사업확대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G모빌리언스의 주요사업인 ‘휴대폰결제 PG서비스’는 고객이 휴대폰요금 납부방식을 통한 결제 후 고객 납부 전 온라인 쇼핑몰 등의 가맹점에 먼저 결제금액을 정산해 주는 선정산 구조로 이뤄져 있다. 이에 발맞춰 선정산자금을 미리 확보한 후 온라인 쇼핑시장에서 수익구조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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