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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해 10월부터 임직원 및 설계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보험사기 예방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에 시행된 보험사기방지특별법에 대한 전사적 관심 제고와 보험사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한 건전한 보험문화 정착을 위해 이뤄졌다.
신한생명은 캠페인 기간 동안 보험사기 예방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은 물론, 보험사기 제보 이벤트와 인식도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 신한생명 언더라이팅팀 SIU(특별조사)파트 직원들도 26회에 걸쳐 영업현장을 찾아가 보험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의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보험사기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며 "신한생명은 정기적인 캠페인 진행은 물론, 전문적인 SIU 활동을 통해 선의의 보험소비자가 보호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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