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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종로구청장, 역대 최고 97개 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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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부처, 서울시 등 각종 평가 및 공모에서 역대급 최고 성적 거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주민행복을 최우선으로 주민과 직원이 함께 협력행정을 펼친 결과 지난해 중앙부처, 서울시, 외부기관 평가 및 공모 등에서 역대 최고 성과인 총 97개 분야를 수상, 52억여 원 사업비를 확보하며 품격 높은 종로다움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성과는 49개 분야를 수상했던 2015년의 실적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로 수상을 통해 확보된 시상금 52억여 원은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 주민이 원하는 변화를 이루기 위한 2017년 사업 예산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특히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인 지난해 4월 개관한 ‘북촌마을안내소 및 편의시설’ 건립은 우수한 건축설계와 함께 주민들의 이해와 갈등을 조정한 협력행정의 결과를 인정받아 개관 6개월여 만에 ▲국토교통부 ‘국토경관디자인대전’ 대통령상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등 건축분야의 권위있는 상을 연이어 휩쓸고 ‘서울시 갈등해결 우수사례’ 최우수상 등을 수상, 공공건축물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종로구는 다른 기관에 모범이 되는 사업추진으로 중앙부처의 권위있는 대외평가에서 41개 분야를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능력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역대 최고 97개 분야 수상 김영종 종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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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도시비우기 사업 지속 추진, 청진지하보행로 조성 등으로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4년(장관상), 2015년(특별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종로구가 도시민 삶의 질 향상과 국토도시 분야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정부3.0 종합실적평가 우수기관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제18회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 대상 수상(청운공원화장실) ▲고충민원 처리실태 우수기관 등에 선정됐다.


또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 사업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창신골목시장)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종로 귀금속특화지구) ▲문화가 있는날 지역거점 특화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건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주력한 결과 ▲‘공공부문 온실가스목표관리 2015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지방자치 단체 중 3위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어 ▲제3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우수상 수상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규모시설 실내공기질 특화사업 추진으로 환경보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옛 인센티브)을 포함한 각종 평가 및 공모에서 51개 분야에 수상 및 선정되며 전년도 22개 분야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실적을 거뒀다.


시?자치구 공동협력분야(옛 인센티브)에서는 ▲문화로 행복한 도시 서울 ▲찾아가는 복지 서울 ▲서울 꽃으로 피다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만들기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구에 선정됐다.


특히 한복축제 개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16건 선정 등을 통해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로 행복한 도시 서울’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종로가 문화예술 중심지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 서울시 각종 단위사업 평가도 우수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해 경작공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해나간 결과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 3년 연속 우수구 선정과 함께 ▲7년 연속 자치회관 운영 우수구 ▲3년 연속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우수구 ▲2년 연속 제설대책 추진 성과평가 장려상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징수 실적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도시계획정보시스템 운영 우수기관 선정 ▲정화조 악취저감사업 우수구 ▲교통수요관리 평가 우수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성과공유대회 우수동(혜화동) 선정 ▲도로분진청소 우수구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지정 ▲규제개혁 우수사례 공모대회(창신골목시장 상생협약) 우수구,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19건 선정 등 각종 단위평가 수상을 휩쓸며 종로만의 사업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역대 최고 97개 분야 수상 수상 실적


특히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에 선정되며 종로구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입증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민선 6기가 반환점을 돌아선 지금 더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더 열심히 행복하게 일한 결과 크고 작은 사업들이 결실을 맺게 돼 역대 최고의 눈부신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17년 한해도 종로의 기본가치인 주민 행복증진을 위한 정책을 일관성있게 추진하며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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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서도 '뜨거운 감자'…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쟁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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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도 조성해야 국부 유출을 막을 수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스테이블코인 시장 자금의 불법적인 유통을 막기 위해 어떤 장치를 할 것인지 궁금하다."(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스테이블코인' 이슈가 급부상했다. 스테이블코인이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으나, 국내에선 아직 제대로 된 법적·제도적 기반이 정비되지 않은 실정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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