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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주영섭 중소기업청 청장이 11일 저녁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17 중견기업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와 중견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영섭 청장은 "지난 한해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에도 중견기업인들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다"며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과 연구개발, 자금 등 정책수단을 총력 연계해 수출역량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중견기업 육성 예산은 1422억원으로 전년 대비 491억원 증가했다. 중견기업 전용 기술개발과 수출마케팅 지원을 위한 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 청장은 "중견기업계도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수출 증대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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