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CSP 제철소 생산 슬라브 3월부터는 5~6만톤씩 들여와서 쓸 것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10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협회 신년인사회에서 구조조정과 관련 "구조조정은 매년 해야한다"며 "지금까지 본사사옥, 자회사, 포스코 주식까지 팔수 있는 건 다 팔아서 팔게 없지만 구조조정이 끝났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설비를 줄이고 어느 설비 효율화해서 제품을 생산하느냐라는 것이 앞으로 과제"라고 했다.
장 부회장은 지난해 가동한 브라질 CSP 제철소 관련해 "3월부터는 5~6만톤씩 들여와서 쓸 것"이라며 "올해 1분기는 외판으로만 이익이 날수 있지만, CSP 목적은 동국제강의 후판 생산을 위해서 시작한 만큼 국내로 가지고 와서 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동을 중단한 포항 후판 공장에 대해선 "현재 두 곳과 매각 협상중이고 올해 최대한 팔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형인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아들인 장선익 이사 음주 난동 사건과 관련해선 "장선익 이사를) 많이 혼냈다"며 "잘못한건 인정했고 본인이 정신 차리고 잘 할거다"라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