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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광산소방서(서장 양중근)는 10일 광산구 세방전지를 대상으로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 소방시설 관리 능력 배양 및 초기 소화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ㆍ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7년 광산구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된 38개소에 대해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소화기ㆍ옥내 소화전 상 용법 및 위험물 화재 시 대응 요령 등을 교육 실시했다.
이영철 현장대응과장은 “대형화재취약대상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은 대상이기 때문에 평상시 관계자들의 화재예방 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내 공장 등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한발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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