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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측면 수비수 최재수, 전북 떠나 경남으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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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측면 수비수 최재수, 전북 떠나 경남으로 이적 최재수 [사진=경남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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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2부리그(챌린지) 경남FC가 2017시즌 4강 플레이오프 진출 위해 조병국에 이어 베테랑 측면 수비수인 최재수를 영입했다.

경남은 올 시즌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수비진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베테랑 수비수인 조병국을 영입하였고, 측면에서 공격과 수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최재수 선수를 영입해, 측면을 보강하였다.


최재수는 강원도 홍천초에서 축구를 시작, 후평중, 강릉농고를 거쳐 연세대에서 2년 간 활약 한 뒤 2004년 FC서울과 계약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데뷔 첫 해 7경기 출전 하며, 신인으로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며, 2007년까지 FC서울에서 서른여섯 경기 출전해 한 골 도움 하나를 기록하였다.

이후 군복무를 위해 광주 상무(현 상주 상무)에 입단해 2년 동안 마흔네 경기 출장해 세 골 일곱 개 도움 맹활약 했으며, 2010년 울산현대로 이적하여 일흔아홉 경기에 출전 두 골 열여덟 개 도움을 올렸고 2013년 수원으로 이적 해 예순 경기 출전 한 골 두 개 도움, 2015년에 포항으로 조찬호와 맞임대 됐다. 지난해 전북 이적해 열두 경기 도움 하나를 기록했다.


최재수는 K리그 통산 242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으로 노련하고 안정감 있는 수비력을 바탕으로 공격에 가담해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릴 만큼 공격력도 탁월하고 프리킥시에 한방을 해결 해줄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리더십도 탁월해 조병국과 함께 경남 수비라인을 잘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수는 “경남에서 적극적으로 나를 영입 할려고 하는 것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며 “최선을 다해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올라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메디컬테스트 등 입단절차를 마친 최재수는 창녕전지훈련에 합류하여 2017시즌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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