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 굵은 면발에 홍합으로 해물풍미 강화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농심이 인기제품인 너구리를 리뉴얼했다. 면발은 더욱 두껍게 만들고 국물은 해물맛의 깊이를 더했다.
농심은 10일 최근 굵은 면발, 프리미엄 라면 열풍으로 더 높아진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더 오동통하고 시원해진 너구리를 새롭게 출시했다.
너구리는 우동라면의 원조로 출시 이후 한번도 바뀌지 않았던 광고 카피 역시 ‘쫄깃쫄깃 오동통통’일 정도로 굵은 면발이 특징이다. 새로운 너구리는 기존보다 약 15% 두꺼운 것이 특징이다.
식감은 더욱 쫄깃해졌고 국물은 해물 맛의 깊이를 더했다. 농심은 홍합 등 조개류를 진공 건조해 추가, 너구리 특유의 해물풍미를 극대화했다. 농심 관계자는 "굵어진 면발과 깊어진 해물 맛의 완벽한 조화가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리뉴얼에 맞춰 캐릭터도 더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입체화하고 다양한 표정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너구리하면 생각나는 다시마 또한 캐릭터화해 친근한 이미지를 더하도록 했다.
광고도 새롭게 선보였다. 농심은 너구리 광고모델로 배우 공승연을 발탁하고, 지난 6일부터 온에어에 들어갔다.
‘해피 뉴 너구리’ 이벤트도 1월 한 달간 진행한다. ‘행운번호 이벤트’가 대표적으로 멀티팩에 들어있는 캐릭터 스티커의 행운번호를 이벤트 사이트에 등록하면 즉석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OX퀴즈,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너구리 후드담요, 얼굴쿠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너구리는 1982년 출시된 우리나라 최초의 해물우동라면이다.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국내외에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파워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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