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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2017년 경제사업 조기추진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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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2017년 경제사업 조기추진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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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9일 해남군 화원면 겨울배추 포전에서 지역본부 경제사업부, 농협 해남군지부(지부장 박서홍)와 화원농협(조합장 서정원) 임직원 50여명이 모여 경제사업 조기추진 현장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경제사업 발대식에서 농축산물 산지유통역량 강화를 위한 세부 추진방안을 상호 논의하고 농업인과 함께 겨울배추 수확 및 상품화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전남농협은 2017년 경제사업 핵심추진과제로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는 벼 직파재배 전 시·군 확대 △풍광수토 브랜드 쌀 및 소포장 쌀 마케팅으로 전남 쌀 부가가치 제고 △노지채소 농작업 대행으로 생산비 절감 추진 △벼 365농작업 일관대행 서비스 확대 △수급불안 품목 계약재배 확대 및 생산안정제 조기정착 △과실 공동브랜드 상큼애(愛) 품목 확대를 통한 광역연합판매 기반 마련 △수도권 릴레이 마케팅 및 시군 통합마케팅 추진 △자연친화적인 클린 축산환경 조성 등을 역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흥묵 본부장은 "농협 본연의 역할인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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