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포인트 최신 트렌드 조사 결과 반영해 기획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창립 2주년을 맞은 롯데멤버스는 오는 31일까지 3600만 엘포인트ㆍ엘페이 고객 대상 세븐일레븐과 공동으로 ‘착한 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엘포인트ㆍ엘페이 고객들은 행사 기간 중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혜리도시락을 엘페이로 결제하거나 구매 시 엘포인트를 적립, 사용하면 엘포인트 30%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다.
고객들이 구매한 혜리도시락 1개당 1000원을 엘포인트ㆍ엘페이가 대신 기부해 최대 1억원 상당의 혜리도시락 상품권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결식아동에게 전달한다.
또한 엘포인트 앱 내 ‘선물하기’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엘포인트 100만점(5명) ▲2등 10만점(50명) ▲3등 1만점(500명) ▲4등 2000점(250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착한 도시락 기부 캠페인은 엘포인트ㆍ엘페이의 리서치 서비스 ‘라임’의 2017년도 트렌드 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물론 구매력이 있는 40~50대도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즐기는 혼밥족이 늘어나고 있다는 추세에 따라 엘포인트ㆍ엘페이를 활용해 혜리도시락을 먹고, 착한 기부 캠페인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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