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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정유라씨가 숨은 조력자로 알려진 독일 교포 2세 데이비드 윤과의 관계를 극구 부인했다.
3일 정씨는 덴마크 법원에서 한국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데이비드 윤은 저와 연락을 안한다. 책임지기 싫어하는 것 같다. 데이비드 윤은 저랑 연락 자체를 안 하고 싶어하는 분이다”라며 윤씨가 자신을 보호해왔다는 얘기에 분명히 선을 그었다.
그동안 윤씨는 최순실씨가 유럽에서 벌여온 사업 대부분에 관여하면서 최씨 일가를 도와 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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