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국내 명문대학 부동산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좌 개설... 1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중랑 부동산 최고경영자 과정’ 제1기 수강생 5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이달 11일부터 2월10일까지 지역 내 주민들에게 올바른 부동산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중랑 부동산 최고경영자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오는 3월8일부터 7월26일까지 5개월간 지역 내 주민과 중랑구 소재 직장인(전문직, 기업CEO)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산 관리와 사업(CEO)에 필요한 인문·소양학습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과정은 총 20강좌로 부동산 관련학 13강좌와 인문학 7강좌 2가지 분야로 나누어 운영, 국내 명문대학의 부동산 전문가(교수)를 초빙해 ?유동적인 부동산 시장의 향후 전망과 자산 관리 ?부동산 세금 ?경매 ?감정평가 ?부동산 노후 대책 ?재건축 등 부동산 시장 변화 및 전망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일반 주민, 개업 공인중개사, 중랑구 소재 직장인(전문직, 기업CEO) 등으로 직업별, 연령별, 성별 등을 감안해 총 50명을 모집, 수강료는 40만원으로 일반 대학 및 대학원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신청은 중랑구 부동산정보과(☎2094-1472) 직접 방문 및 우편, 이메일(limtb500@jn.go.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중랑구청 홈페이지 (www.jungnang.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합격자는 오는 2월15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항수 부동산정보과장은 “이번 과정은 국내 명문대학의 일류 강사진으로 구성한 최고 부동산 전문 강좌로 중랑구의 훌륭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질 좋은 강의를 제공하오니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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