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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코리아-200대 기업 설문조사]문재인, 경제대통령 가장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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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 기업(응답 59%) 경제대통령 적합도
문재인 16%, 안희정 10%, 반기문 7% 順


'리셋 대한민국' 필요한 기업상에는
구글·유한킴벌리·삼성 등 꼽아

[리셋코리아-200대 기업 설문조사]문재인, 경제대통령 가장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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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국내 기업들은 '경제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대선주자'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꼽았다.

설문 기업 200곳 중 16%가 문재인 전 대표를 선택했다.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10%로 그 다음에 이름을 올렸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7%, 이재명 성남시장이 5%의 지지를 얻었다.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과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각각 4%,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각각 2% 선이었다. 다만 기업의 41%는 '경제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대선주자'에 응답하지 않았다.


'리셋 대한민국에 필요한 기업가상(像)'으로는 응답 기업 중 가장 많은 20개 기업이 유일한 유한양행 설립자를 꼽았다. 다음으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14곳),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13곳),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8곳) 순이었다.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자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마윈 알리바바 회장 등도 각각 6개 기업이 '리셋 대한민국에 필요한 기업가상'으로 선택했다.


잭웰치 전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을 꼽는 기업도 4곳 있었다.또 '리셋 대한민국에 필요한 기업상(像)'을 묻는 질문에는 '구글'을 선택한 기업이 19곳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아마존'(11곳), '애플'(9곳), 'GE'(7곳) 등의 순이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한킴벌리'와 '삼성'이 각각 6개 기업이 꼽으면서 '리셋 대한민국에 필요한 기업상'에 이름을 올렸다. '나이키'와 '페이스북', '네이버' 등을 꼽은 기업도 3곳씩 있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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