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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긴 겨울, 불면증 늘어난다…"적절한 수면환경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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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긴 겨울, 불면증 늘어난다…"적절한 수면환경 중요" 체리쉬의 슬립디에서 소비자가 수면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체리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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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밤이 길어지는 겨울, 잠을 이루지 못하고 불면증을 앓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낮이 짧아 수면을 돕는 빛이 부족한 탓도 있지만 숙면에 방해되는 수면 환경에서 잠을 청하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새벽의 추운 공기 때문에 무조건 실내온도를 높인다면 숙면을 해치게 된다. 높아진 난방비도 덤(?)이다. 어느 때보다 겨울에 건강한 잠자리 환경이 요구되는 이유다.


가구업계는 최근 ‘슬리프노믹스(Sleeponomics)’란 말이 새롭게 생겨 날만큼 최근 소비자들의 수면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숙면을 위한 제품들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수면의 주도구인 침대, 매트리스, 이불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수면습관을 컨설팅 해주거나 베개 등 다양한 제품군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겨울 잠자리 돌보기에 나섰다.


토탈 리빙 디자인 업체 체리쉬는 고객 맞춤형 수면 공간을 제시하는 컨설팅 브랜드 ‘슬립디’를 선보였다. ‘슬립디’는 개인의 수면 습관과 맞는 어울림을 기본으로 한 ‘슬립디 페어링’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 이를 통해 매트리스와 베개, 침구류, 솜류, 악세서리 등 체계적인 상담과 매칭을 통해 맞춤형 수면 공간을 찾아준다. 특히 체리쉬는 강남직영점을 통해 전문 상담사인 ‘슬립디마스터’가 항상 상주하고 있는 ‘슬립디’ 특별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체리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슬립디 페어링’ 시스템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평소 수면습관과 원하는 타입의 침실환경에 대한 총 23개의 설문조사를 거치면 ‘1분안에 잠드는 나만의 침실’에 대한 진단결과가 내려진다. 추천제품은 물론 페어링을 통한 성향을 분석해주며, 진단결과를 저장하면 할인 및 무료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슬립디’는 매트리스, 이불, 베개, 매트리스 커버와 같은 침구류 약 80종과 수면을 돕는 디퓨저와 같은 소품류 약 40종을 매장에서 현재 판매 중이다. 뿐만 아니라 매장을 직접 방문한 후 ‘슬립디’ 매트리스를 구매한 고객들에겐 숙면을 위한 아이템인 아로마 디퓨저, 티(tea), 수면안대가 담긴 ‘굿나잇 키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돌침대 업체 리스톤은 원석 가공 분야 세계 특허 기술인 마블키스(Marblekiss) 공법으로 두께 6mm 이하의 돌패널로 제작한 스톤 매트리스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표준 규격에 따라 제작돼 어떠한 사이즈의 침대 프레임에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스톤 매트리스는 업계 최초로 온수 방식의 난방 시스템을 적용, 각 분야 장인들이 최상의 E0급 이상의 친환경 자재와 천연석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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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침대는 겨울용 베딩 컬렉션 제품으로 케노샤 홈의 ‘구스레어 듀벳’을 제안했다. 이 제품에는 긴 겨울과 차가운 해풍으로 솜털 품질이 우수하기로 유명한 헝가리산 구스다운이 90% 이상 함량됐다. 특히 일반 구스다운 이불 솜에 비해 충전재 중량이 약 1.5배 높아 포근하며, 실내 온도와 습도에 따라 스스로 팽창 및 수축해 통기성이 좋다.


매트리스, 침구 이 외에도 토퍼만 잘 갖춰도 고급 호텔 침구의 포근함과 편안함을 느끼며 겨울 잠자리를 준비할 수 있다. ‘삼둥이 라텍스’로 유명세를 탄 럭스나인의 라텍스 토퍼 ‘핫앤쿨’은 양면을 서로 다른 감촉을 지닌 원단을 사용해 계절에 따라 양면으로 활용하기 좋다.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는 포근한 감촉을 살린 극세사 원단면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핫앤쿨’은 향균력이 우수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방수패드를 더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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