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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김고은, 포장마차 첫 키스…"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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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김고은, 포장마차 첫 키스…"완벽하다" 공유 김고은. 사진=tvN '도깨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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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도깨비' 공유와 김고은이 포장마차에서 낭만적인 첫키스를 했다.

31일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는 20살이 된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과 도깨비 김신(공유 분)이 포장마차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은탁은 자정이 되자마자 자신이 성인이 된 것을 자축하며 김신에게 "술 마시자"고 조른다. 포장마차에서 지은탁은 "이제 어른이다"며 소주를 원샷했다.

지은탁은 "처음부터 다시 낭만을 시작해보자"고 하더니 "흐릿한 불빛, 소박한 안주, 쓴 소주, 비정한 정서.. 도처에 낭만이 가득한데 딱 하나만 있으면 된다. 첫키스. 그때 그건 뽀뽀니까"라며 첫 키스에 대한 소망을 내비친다.


지은탁은 의자를 끌고 김신 옆자리로 향했고 당황한 김신은 시간을 멈추지만 지은탁에겐 통하지 않는다.


지은탁은 "내가 도깨비 신부인거 까먹었어요? 저한테는 안 통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신은 "안 피한건데 한 번도 어려웠다"며 지은탁에게 키스했다.


이에 은탁은 "완벽하다"라며 다시 한 번 김신과 키스했다.


한편 이날 저승사자(이동욱 분)는 김선(유인나 분)이 김신의 동생이란 사실을 깨닫고 혼란에 빠진다. 또한 저승사자가 과거 김신과 김선을 죽인 왕이었다는 점도 확실히 공개됐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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