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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앞둔 최부경 "SK 복귀하자마자 내 역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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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앞둔 최부경 "SK 복귀하자마자 내 역할 하겠다" 최부경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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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전역까지 한 달을 남겨두고 있는 신협상무의 최부경이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최부경은 27일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한 2016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준결승전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21득점 13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팀 내 최다였다. 최부경의 활약 속에 신협상무는 고려대를 79-52로 제압했다. 신협상무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경희대를 꺾은 단국대와 결승전을 한다.


최부경은 내달 26일 상무에서 전역해 원 소속팀이었던 SK 나이츠에 복귀한다. 최근 SK는 6연패에 빠지며 팀 순위가 9위까지 하락했다. SK는 최부경의 합류가 간절하다.

최부경도 팀에 복귀하는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날짜를 세지 않았는데 최근 한 달도 남지 않아서 세기 시작했다"고 했다.


SK 성적과 관련해서는 "부상 선수도 생기고 외국인 선수도 교체하면서 팀 분위기가 다운돼 있는데 한 번의 반전 기회는 있을 것"이라며 "부상 없이 준비해서 복귀하자마자 역할을 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했다. 그는 "팀에 복귀하면 스크린을 통해 동료들에 더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고 리바운드로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했다.


최부경은 "웨이트랑 슛연습을 특히 많이 하고 있다"며 "SK가 이기고 있다가 역전패하는 경기가 많은데 견고하고 탄탄한 팀이 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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