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8일까지 보관함·전등 작품 특별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김우성)은 27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64일간 기획전시실에서 ‘전통 한지 공예의 아름다운 멋’이란 주제로 전통 한지 공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구(지혜를 배우다) △장식·소품(멋을 알다) △빛(전등·아름다움에 취하다) 등 크게 3가지 부제로 구성됐다. 생활한지 공예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작품은 미니서랍장, 연꽃 팔각상, 다도용 약장 등 보관함과, 모란, 해바라기, 튤립 모형을 이용한 전등 작품 등이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지를 활용한 손거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2회 운영된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점차 잊혀져가는 전통 공예품 전시를 통해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대중화를 꾀하기 위해 이같은 전시회를 마련했다.
관람 문의= 전라남도농업박물관 061-462-2796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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