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이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한다.
대신증권은 27일 터치 한 번으로 시작되는 편리한 금융생활을 주제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신규 고객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간편인증 서비스, 통합업무 알림서비스, 대신 ETF 로보추천 서비스, 비트코인 입금 서비스, TOSS 제휴 송금서비스 등 다섯 가지 서비스를 대신증권의 MTS인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간편인증 서비스는 고객이 설정한 6자리 숫자 입력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다. TOSS 제휴 송금서비스는 송금어플인 TOSS를 통해 공인인증서와 보안수단 없이 대신증권 계좌에서 타인명의 계좌로 쉽고 빠르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통합업무 알림서비스는 사전 알림을 통해 고객이 주식권리, 만기확인 등 중요한 금융업무를 잊지 않도록 지원한다.
비트코인 예수금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비트코인을 실시간 가격으로 매도해 증권계좌에 수수료 없이 입금해주는 서비스다. 대신 ETF 로보추천 서비스는 개인의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자동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신규 서비스와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면 커피 기프티콘과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017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신규 고객서비스와 이벤트에 대한 문의는 대신증권 홈페이지나 크레온 홈페이지, 고객감동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이벤트는 신규 및 기존 대신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상원 스마트금융부장은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대신증권은 핀테크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고객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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