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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클래식매치' 4차전, 따뜻한 연말연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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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가 28일 오후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V-클래식매치' 4차전에서 따뜻한 연말연시 만들기 이벤트를 한다.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는 동일한 금액을 양 구단이 부담해 4차전 승리 팀 연고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기로 했다. 양 팀은 'V-클래식매치 케이크 이벤트'를 통해 엠블럼 등을 새긴 수제 케이크 열 개를 팬들에게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양 팀 치어리더 시구와 합동공연을 한다. 양 구단 통천응원과 응원단 '리스펙트 세레머니'도 준비한다. 두 팀은 "V-클래식매치 4차전에서는 따뜻한 연말연시 만들기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최고의 라이벌 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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