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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교환 1월 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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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교환 1월 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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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교환 및 환불 기간이 당초 12월 말에서 내년 1월 말로 한 달 연장될 전망이다.

26일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7 교환과 환불을 내년 1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KT와 LG유플러스 역시 삼성전자에 이와 같은 제안을 받았으며 현재 보상 및 교환 절차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갤럭시노트7 교환 고객에게 지급되는 혜택은 이달로 종료된다. 삼성전자는 교환 고객에게 삼성전자 모바일 이벤트몰 3만원 할인 쿠폰과 통신비 3만원을 지원했다. 교환과 환불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최초 구매한 매장에서 진행된다.

국내에서 갤럭시노트7의 회수율은 85%로 안팎으로 파악된다. 시중에 유통된 갤럭시노트7이 약 95만대라고 할 때 14만여대가 아직 사용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우선 제품의 안전문제인 만큼 최대한 회수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와 함께 이동통신사와 현재 회수기간을 확대하는 등의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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