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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청, 진로·직업체험 지원업체 9곳과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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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청, 진로·직업체험 지원업체 9곳과 협약체결 전남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이 고흥종합병원(원장 유홍석) 등 관내에 있는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지원업체 9곳과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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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전남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지난 22일 회의실에서 고흥종합병원(원장 유홍석) 등 관내에 있는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지원업체 9곳과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관내 학교에서 진로·직업체험을 다녀온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큰 도움이 됐던 업체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한 자유학기제 운영에 필요한 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고흥종합병원을 비롯해 녹동현대병원(원장 백인규), 국립소록도병원(원장 박형철), 고우리농촌체험관광협회(대표 서정환), 해양수산과학원 고흥지원(소장 송금섭), 도양119안전센터(센터장 신장호), 직업창의연구소(대표 오춘택), 고흥온마을학교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수일), 고흥커피사관학교(대표 주동일) 등 이다.

이에 앞서 고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전남대학교(여수캠퍼스)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서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사업과 학생체험 기반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진로·직업체험처를 제공하고 직업인 특강 등을 협력키로 했다.


정병원 교육장은 “아이들의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에 협조해줘서 감사하다”며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과 즐거운 학교, 행복한 교육을 만드는데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신장호 도양119안전센터장은 “지난 여름방학 때 5일간 고흥교육지원청에서 주최했던 ‘봉사활동과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이 소방서 체험을 하면서 해맑게 웃으며 행복해 했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꿈을 갖고 행복한 세상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인생선배로서 최선을 다해 참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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