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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4차 산업혁명 발맞춰 교실수업 혁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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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4차 산업혁명 발맞춰 교실수업 혁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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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22일 여수서‘융합교육(STEAM) 교원 워크숍’개최"
" 융합교육 교원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 위해 집중 연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1~22일 여수 유캐슬호텔에서 도내 동부권 교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합인재교육(STEAM) 교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전남교육의 혁신적 발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3D와 웨어러블, 생활과학을 주제로 ▲3D 프린터를 활용한 STEAM수업 ▲웨어러블과 패셔놀로지 ▲생활을 아름답게 만드는 과학 ▲레고 EV3를 활용한 STEAM 수업 ▲드론을 활용한 STEAM 수업 등 11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원들은 ‘융합교육 프로그램 지도 이론과 실습’에 관한 강의를 듣고 실습과 토론을 진행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차 산업혁명이 교육에 가져올 변화에 눈뜨고 전남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교실 수업도 시대에 맞게 창의와 융합의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김준석 미래인재과장은 “학생 참여중심으로 교실수업을 개선하고, 창의와 융합 교육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교원들의 이해와 전문성 신장이 중요한 과제”라며 “창의·융합교육에 대한 연수를 강화하고 교원 역량강화를 위해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23~24일 나주에서 도내 중·서부권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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