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팅크웨어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등 편의성과 기능을 더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Black Master) 2K(이하 블랙마스터 2K)'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블랙마스터 2K는 '아이나비 블랙 프라임(Black Prime) 2K' 의 후속제품이다. 3.5인치 액정표시장치(LCD)를 장착했고 가로 2048, 세로 1080 픽셀의 '2K 화질'을 전방 카메라에 탑재했다. 이는 풀HD(1920x1080) 화면보다 한층 화질이 개선된 것이다.
상시, 이벤트, 주차 등 다양한 녹화기능도 지원된다. 특히 주차 시 1초에 2프레임을 촬영해 영상 저장의 안정성을 더욱 높인 타임랩스 기능과 야간 주차 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나이트비전 기능을 추가해 기능성을 높였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도 지원한다. 차선이탈 시 경보를 울려 사고를 예방하는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S)', 신호대기나 정차 시 전방차량의 출발을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등의 기능을 적용했다.
팅크웨어는 "블랙마스터 2K는 사용자의 기능성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 해 보다 나은 안전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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