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QHD 화질에 울트라 나이트비전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팅크웨어가 지난 10월 출시한 플래티넘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은 세계 최초 쿼드에이치디(QHDㆍHD화질보다 4배 선명) 화질을 적용했다. 초고화질 영상과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는 '울트라 나이트비전' 등의 첨단 기능을 갖췄다.
아이나비 퀀텀은 프리미엄 블랙박스 시장 확대에 따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블랙박스는 차량 주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전방 140도, 후방 180도 화각으로 차량 주변 상황을 쿼드에이치디 화질로 녹화한다. 또 충격ㆍ모션 뿐만 아니라 소리까지 감지하는 지능형 주차 녹화시스템을 제공한다. 장시간 주차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아이나비만의 G센서와 음향 인식기술을 결합해 주차장이나 좁은 공간에서 발생하는 '문콕(차문을 열다 부딪혀 생기는 흠집)' 같은 상황도 충격음을 감지해 녹화한다.
순정 차량의 고급 옵션을 그대로 적용했다. 차선 변경 시 사이드 미러로 볼 수 없는 사각지대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는 '블라인드 스폿 디텍션(BSD)' 기능을 장착했다. 차량의 기어를 후진으로 전환할 경우 실시간으로 후방카메라 영상을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에 보여줘 차량 후진 시 운전자에 편리하다. 차량의 점검부터 연비 관리까지 확인할 수 있는 '드라이브엑스(DriveX)' 기능을 지원한다. 배터리정보, 급제동, 평균연비 등을 안내해 차량진단과 관리가 가능하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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